영어의 '귀를 뚫어'주는 귀뚜라미 영어!
현재 영국에서 IT 컨설턴트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인 제가 영어 선생님이 되고자 했던 학창 시절의 꿈을 담아 이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(저서 '3일 만에 활용하는 컴퓨터 - 비즈니스맨 편(명경 출판사)', 번역서: '미다스 메소드(매일경제 출판사))
영어 듣기가 되면 영어 공부의 돌파구가 열립니다. 생각과는 달리, 영어 뉴스의 80%는 아는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. 아는 단어가 모여있는데, 문장은 이해가 안 되는 이유는 경험 부족입니다. 단어라는 재료와 문법이라는 레서피를 아무리 많이 알아도, 먹어보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듯이, 영어도 많은 문장을 접하셔야 합니다. '가끔 많이'가 아니라 '매일 조금씩'입니다.
실력 향상은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 데 들어간 시간의 양에 비례합니다. 안 들리는 것이 무엇인지,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것을 알아내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세요.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, 적은 양이지만 실제 속도로 듣고, 받아쓰고, 모르는 내용을 확인해 알아내고, 의미 단위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매일 넘어지던 자전거를 어느 날 넘어지지 않고 타게 되듯이,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, 신기하게도 들리는 날이 옵니다.
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...
영어친구(0579) 귀뚜라미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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